[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의 3차원 입체자석교구 브랜드 ‘맥포머스’가 31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소비재 완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브랜드를 고객 만족도,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맥포머스는 글로벌 완구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제품의 독창성,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완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짐보리㈜짐월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두뇌발달을 위한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는 2008년 국내 첫 론칭 이후 단일 교구 브랜드 사상 최대인 9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짐월드의 대표 아이템으로 전 세계 65개국에서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맥포머스 특징은 조형능력, 추리능력, 감각능력, 호기심, 창의력, 상상력, 수학적 사고력, 과학적 사고력과 같은 8가지 필수 지능이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를 지닌 것이다.

짐월드는 국내외 시장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맥포머스 매직 월드 세트’는 맥포머스 브랜드만의 자석교구 노하우를 담아낸 신제품으로 창의력은 물론 사회성 형성에 중요한 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신규 스마트 토이 액세서리를 추가하는 등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 디테일한 놀이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어메이징 세트라인, 영유아용 첫걸음 맥포머스 애니멀 점블세트 등 글로벌 시장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맥포머스는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운영되어온 STEM 분석기관인 미국 'STEM.org'로부터 'STEM 교구'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에듀-플레이(Edu-play) 교구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미국 UCLA와 창의 수학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완료해 이를 시작으로 미국 공교육 시장 진출 및 맥포머스 교육 프로그램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짐월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완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좋은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월드는 맥포머스 매직 월드 세트를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이고 있다. 오는 2월 1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40분까지 60분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