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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구업계, 코딩교육 확대에 '코딩 완구' 선보여
    • 등록일 : 2019.01.02
    • 조회수 : 6076

    http://www.fnnews.com/news/201812281010090497

    완구업계, 코딩교육 확대에 '코딩 완구'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18.12.28            

              

    완구업계가 코딩과 완구를 결합한 '코딩완구'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가 이뤄진데 이어 내년부터 초등학교에서도 코딩 교육이 시작되는 만큼 관련 분야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개별 완구기업들은 각자의 완구 특색을 살린 코딩완구를 내놓고 있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맥포머스 코딩 블록 세트’를 시장에 내놨다. 기하학적 부품이 특징인 맥포머스 특징을 코딩에 접목했다. 

    ‘맥포머스 코딩 블록 세트’는 코딩의 기본방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수 블록이다. 코딩·동요·캐롤의 3가지 모드블록이 있다. 모드블록을 맥포머스 매직 월드 세트에 포함된 매직완드와 결합하면 직접 코딩한 순서대로 조형물을 움직여볼 수 있다. 피규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면 동요와 캐럴을 들어볼 수 있다. 

    맥포머스 피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와 같은 조형물을 만들고 이를 어떻게 움직일지 스스로 생각하고 코딩으로 입력하여 움직여볼 수 있다. 매직완드에 코딩블록을 끼운 뒤 방향지시를 할 수 있는 태그블록에 가져다 대면 해당 내용이 조형물에 순서대로 입력되는 방식이다. 

    동요블록과 캐롤블록은 매직완드에 결합해 미니어처 피규어 머리에 가져다 대면 피규어가 노래를 한다. 피규어마다 나오는 노래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노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은 맥포머스 조형물을 본인이 생각한대로 움직여보거나 노래를 선택하여 들어보는 과정을 겪으며 기초 코딩 원리를 습득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국짐보리짐월드 관계자는 "조형물과 피규어를 통해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해 공감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레고코리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못한 첫 번째 유아용 제품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내놨다. 코딩 교육이 중요해지는 만큼 아이들이 유아기 때부터 놀이를 통해 코딩교육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레고 듀플로는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을 위해 디자인된 시리즈다. 유아도 쉽게 기차를 조종하고 코딩의 기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도록 직관적인 스마트 기능이 적용됐다.

    놀이를 통해 쉽게 코딩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액션 브릭’도 선보였다. 액션 브릭은 색상 별로 경적 울리기, 전조등 켜고 끄기, 멈춰서 연료 채우기, 방향 바꾸기, 멈추기 등 총 5가지 기능을 가진 브릭이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기차와 연결되는 무료 앱을 다운로드하면 한층 풍부한 놀이가 가능하다. 

    완구 전문 회사 토이트론은 유아용 코딩 로봇 '뽀로로 코딩유치원'을 출시했다.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뽀로로 캐릭터를 코딩과 접목해 유아기에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뽀로로 코딩유치원은 동요와 동화 콘텐츠에 코딩을 더한 '융합 코딩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완구업계 관계자는 “코딩 완구는 놀이를 통해 기초적인 코딩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코딩 완구를 통해 코딩에 대한 친밀감을 키워 학습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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