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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짐보리(주)짐월드, 영유아 '놀이와 교육' 일석이조.. 혁신기업 성장
    • 등록일 : 2022.02.25
    • 조회수 : 184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01&oid=008&aid=0004615721

    -한국짐보리㈜짐월드 박기영 대표 인터뷰

    "놀이의 즐거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성장을 돕고 교육적 효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짐보리㈜짐월드 박기영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변화와 혁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영유아 대표 브랜드로 뻗어나가는 것이 짐월드의 최종 목표이자 비전"이라고 밝혔다.

    한국짐보리㈜짐월드는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회사다. 자석 교구인 맥포머스와 스틱오를 직접 연구·개발하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다.

    다음은 박기영 대표와의 일문일답.

    박기영 한국짐보리(주)짐월드 대표/사진제공=한국짐보리(주)짐월드
    -국내 사업 현황을 알려달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집에서 보육하는 가정이 늘어나며 '집콕놀이'이나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자연스레 아이들의 놀이 교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며 '맥포머스'도 '엄마표 집콕 놀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청결·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짐월드가 야심차게 선보인 '도담스 살균 정리함'의 경우, 영유아 자석교구 스틱오의 디럭스 제품인 '스틱오 매직 플레이 세트'와 특별 구성으로 홈쇼핑에서 출시했는데 영유아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산업군이 많은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올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완구 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짐월드도 코로나로 인한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매출의 상승률이 수치적으로 높지는 않다. 짐보리 교육사업 역시 코로나의 방역 정책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센터 운영에 있어 녹록치 못한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 위기 속에서도 짐월드는 제품 R&D에 지속적인 투자와 세일즈를 진행한 결과, 2021년 미국 코스트코, 월마트 등 글로벌 대형 슈퍼마켓 대상 맥포머스 수출이 전년대비 약 40% 증가(약 200억 매출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5.3%(전년 대비 11.3%포인트 증가)를 차지하며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는데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는가.
    ▶지속되는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영유아 시장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비층이 얇아진 데 비해 한 명의 자녀를 위해 지갑을 여는 엄마와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을 일컫는 '식스포켓'과 같은 현상으로 인해 시장 자체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를 위한 제품 선택 시 고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이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의 고급화로 유아용품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짐월드 또한 연구·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은 교육 완구라는 점에서 일반 용품이나 장난감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식스포켓과 같은 다양한 소비층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내놓고자 노력할 것이다.

    맥포머스 다이내믹 브레인 베이직 세트/ 사진제공=한국짐보리㈜짐월드
    -짐월드가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를 소개해달라.
    ▶㈜짐월드는 197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놀이·음악·아트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을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확대하며 국내 최고의 유아동 놀이 교육 분야의 최고 브랜드로 성장시켜 왔다.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은 플레이·뮤직·아트·맥포머스로 구성됐고 각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 및 심리, 교육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됐다. 출생부터 7세까지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월령별 세분화한 맞춤 놀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는 '맥포머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라인업 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넘버원 에듀 토이 브랜드로 발전시켰다. 미국·영국·독일·중국 4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당 지역의 브랜드 및 유통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후 영유아 교구 브랜드 '스틱오', '클릭포머스' 론칭, 글로벌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육 완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짐월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퀄리티 높은 제품과 양질의 놀이 프로그램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나 타깃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육아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고객 만족도와 요구 사항들을 체크하고 있다. 피드백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랜선 클래스'를 개최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새로운 소비 채널로 자리 잡은 '라방(라이브 커머스)'을 진행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경영 철학이 있다면.
    ▶성공과 실패는 아주 작은 것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차이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리기 때문에 제품과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쓰려고 한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경영 소신을 갖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관리는 당연한 거고, 고객의 생각과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는 사고로 아이디어를 고민하려고 노력한다. 고객들에게 우리의 제품이 최고라는 확신을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철학이 있다면? 영유아 교육시장 동향은?
    ▶한국짐보리의 교육철학은 '놀이가 곧 학습이며 최고의 교육'이라는 일념 아래 꾸준히 놀이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여 발전시켜 오고 있다. 단순한 놀이 프로그램이 아닌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짐보리의 교육은 아이들과의 놀이활동 교육을 통해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짐보리 플레이&뮤직 놀이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바람직한 애착관계를 바탕으로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한 아이에게 다양한 놀이와 교육 경험을 제공해주고자 하는 욕구가 큰 요즘의 엄마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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